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떨어지는데, 나이에 크게 관계없이 시력이 감소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목수혈이능시(目受血而能視)라는 말처럼 혈액공급이 원활할 때 맑게 잘 볼 수 있는 것이며 피로, 과로, 원기저하, 스트레스, 눈의 혹사 상태에서 시력은 감퇴합니다.

시력감퇴는 안혼(眼昏), 시첨혼묘(視瞻昏眇)에 해당하여 예로부터 다양한 한의약 치료를 발달시켜 왔습니다.

병원검사상 시신경 등 눈조직의 특별한 이상이 없는 시력감퇴에 진찰후 원기를 보하여 눈의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는 한의사 한의약 처방으로 눈이 편안함과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시력감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명목 효과는 내원시 침시술로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초등학생 무렵 시력이 급감하여 안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안경을 쓰게 되면 벗어나지 못하고 시력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때 진찰후 눈의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고 시력감소를 막아주는 한의약 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한사람 일생의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